'3연승' 이동욱 감독, "양의지 복귀전에 맹활약" [생생인터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8.13 22: 17

NC가 3연승을 달리며 5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NC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10-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재학이 5⅔이닝 2실점으로 한화전 10연승을 질주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양의지가 홈런 포함 3안타로 활약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린 NC는 54승53패1무로 5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NC 이동욱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경기 후 NC 이동욱 감독은 “선발 이재학이 5⅔이닝을 2실점으로 잘 막아줬고, 스몰린스키의 3점 홈런과 양의지의 솔로 홈런 등 장타가 많이 나온 게 승리 요인이다. 양의지가 복귀전에서 공수 맹활약했고, 타자들이 전반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온 게 고무적이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NC는 14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우완 드류 루친스키를 예고했다. 한화에선 우완 김이환이 선발로 나선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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