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에 순수한 고백.."누구 좋아한게 처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8.13 22: 07

 '열여덟의 순간'의 옹성우가 김향기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옹성우 분)가 유수빈(김향기 분)에게 다시 한 번 고백했다. 
준우는 점심시간에 수빈을 따로 불러냈다. 준우는 "보건실에서 고백한 날 연락못해서 미안하다"며 "내가 누구를 좋아한게 처음이라"라고 말했다. 

'열여덟의 순간' 방송화면

수빈은 준우의 고백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수빈은 공개 수업을 온 어머니들의 눈을 피해서 숨었다. 
준우는 수빈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수빈은 "너 황로미랑 사귀잖아"라며 "나는 양다리 걸치는 사람이 제일 싫다"고 했다. 
준우는 "황로미 관심 일도 없다"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딱 한 사람이다"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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