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장윤정X이지안X권민중X김세연, 여전히 아름다운 한국 대표하는 美녀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13 21: 42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출연했다. 
13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여전히 아름다운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인 김세현, 권민중, 이지안, 장윤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윤정은 20년 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장윤정은 "오랜만에 워킹하니까 너무 떨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정은 홀로 미스코리아 왕관을 가져오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우리땐 왕관이 마치 장난감 왕관 같았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쌓아놨다가 대충 주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민중은 캐스팅 제의를 이지안을 통해 받았다며 "이지안이 비디오스타에 나간다고 미스코리아 특집이라고 같이 나가자고 해서 나왔다"며 "방송 말고 따로 있을 땐 애기처럼 이야기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안은 과거 장윤정에 대해 "너무 예뻤다. 신적인 존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민중은 이지안에 대해 "우리가 19살, 20살때 만났다. 지금은 42살, 43살이 됐다"며 "당선이 되고 나서 1년 동안 함께 행사를 다녔다"고 말했다.
권민중은 "하루는 너무 다급하게 부르더라"며 "가봤더니 화장실에 가서 자신의 변을 보여줬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지안은 "나는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세연은 워너비 미스코리아로 이하늬를 뽑았다. 김세연은 "이하늬 선배님이 너무 예쁘고 당당한 성격이 좋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20년 만의 복귀 무대로 '비디오스타'를 꼽은 이유에 대해 "예전에 고현정과 단 둘이 MC를 나간 적이 있다. 그땐 여자MC들만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지금도 여자 MC들만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며 "평소 애정을 갖고 보고 있던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박소현은 "여자 MC의 원조라는 뜻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김숙은 박소현의 자리를 가리키며 "비디오스타 멤버들 중 가장 탐나는 자리가 어디냐"고 묻자 장윤정은 "감사하죠"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거 영상에서 장윤정은 객석을 조용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윤정은 즉석에서 MC를 보며 고급스러운 진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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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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