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병헌 동생 이지안, 이은희에서 개명… "바꾼 이름도 그닥"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13 21: 28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개명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13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여전히 아름다운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인 김세현, 권민중, 이지안, 장윤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C김숙은 "이지안씨는 말 없고 새침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지안은 "이렇게 메이크업 받고 헤어 받은 게 너무 오랜만인데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지안은 최근 개명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사주를 보러 갔는데 이름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며 "근데 지금 바꾼 이름도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하더라. 그냥 아무렇게 불려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안은 현장에서 새로운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김숙은 "탄탄대로를 걸으라는 의미로 이대로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어 MC박나래는 "이지경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안이 둘 다 싫다고 말하자 MC산다라박이 "이태리, 이탈리아는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안은 마음에 든다며 "이탈리아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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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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