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투자수익 나누는 모임→명백한 허위" [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8.13 18: 08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을 이용한 사기에 대해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홍석천은 13일 자신의 SNS에 "카카오에 제 사진을 띄우고 투자 수 익나누는 무슨 모임이있다고 광고하는데 명백히 허위입니다"라며 "저는 그 회원도아니고 전혀 관계 없습니다. 사진을 보니 어느 헬스대회장에서 어떤여자분이 찍어달라고해서 찍어드린 사진이던데. 그걸 마치 제가 그쪽 회원인양 회원 모집한다는데 주의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워낙 제가 사진 많이 찍어드리는데. 무슨 사업에 관련된거에 대한 궁금함이 있으신분들은 꼭 저에게 문의먼저 해주세요. 워낙 사기치는분들이 많아서 조심하시구요"라는 글과 함께 해당 카카오 페이지 관련 사진을 올렸다.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드라마맥스 채널 ‘밝히는 연애코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홍석천이 질문을 듣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홍석천이 게시한 사진 속에는 홍석천이 찍은 사진 위에 단체 메신저방 주소 링크가 남겨져 있다. 또한 홍석천과 찍은 사진을 봐달라는 글까지 남겨져 있다.
홍석천은 17년째 외식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TV CHOSUN '마이웨이'에 출연해서 사업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하 홍석천 글 전문
카카오에 제 사진을 띄우고 투자수익나누는 무슨 모임이있다고 광고하는데. 명백히 허위입니다. 저는 그 회원도아니고 전혀관계없습니다. 사진을 보니 어느 헬스대회장에서 어떤여자분이 찍어달라고해서 찍어드린 사진이던데. 그걸 마치 제가 그쪽 회원인양 회원모집한다는데. 주의당부드립니다.
워낙 제가 사진 많이 찍어드리는데. 무슨 사업에 관련된거에 대한 궁굼함이 있으신분들은 꼭 저에게 문의먼저 해주세여. 워낙 사기치는분들이 많아서. 조심하시구요/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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