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은민, '청일전자 미쓰리' 출연 확정...김상경 부부 호흡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13 18: 06

신인 배우 고은민이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한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고은민이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사진=FN엔터테인먼트 제공]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하는 신인 배우 고은민.

고은민은 위기에 놓인 회사의 대표이사가 된 이선심(이혜리 분)을 돕는 '츤데레' 유 부장, 유진욱(김상경 분)의 부인 문은혜 역으로 출연한다. 고은민은 유진욱 곁에서 다시 열정을 불타오를 수 있게 격려하며 '츤데레' 유 부장 김상경과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고은민은 북한 실향민과 탈북민을 소재로 한 영화 '림동미'(감독, 연출 박재영)의 주인공 함경북도 출신의 프리랜서 북 디자이너 림동미 역을 맡아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 매혹적인 열정이 묘하게 혼재된 배우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고은민은 2017년 KBS 2TV '고백부부'에서 철없는 남동생 손호준과의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현실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가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9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