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오늘(13일) '유퀴즈' 출격 "유재석·조세호 옥매광산 찾는다"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13 17: 45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식을 알렸다. 
서경덕 교수는 13일 개인 SNS에 방송인 유재석, 조세호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경덕 교수와 유재석, 조세호가 미소띤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서경덕 교수는 "어제(12일) 저녁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진에게 제가 광복절을 맞아 선물한 독도관련 문제 '태정관지령'이 또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러고 보니 어제는 극우 기업의 실태를 고발한 'APA호텔'과 일본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태정관지령' 모두 실검 1위를 해 많은 네티즌들께 널리 알릴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밝혔다. 

[사진=서경덕 교수 SNS] 서경덕 교수(왼쪽부터)가 공개한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한 '유퀴즈 온 더 블럭' 촬영 현장.

이어 그는 "그렇다면 오늘(13일)은 '옥매광산'이 또 실검에 올라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바로 오늘 방송될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꼭 시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경덕 교수는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지는 오늘 방송에서는 큰 자기(유재석) 및 작은 자기(조세호)와 함께 해남 옥매광산을 찾아가게 된다"며 "'무한도전'의 '하시마섬의 비밀'을 통해서는 국외 강제징용을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국내 강제징용을 시청자들에게 널리 소개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경덕 교수는 "셋이서 '케미'도 아주 좋았다"며 "무엇보다 제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아무쪼록 기대하셔도 좋다. 오늘은 일찍들 귀가 하시라"라고 자신했다.
'유퀴즈'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국내 곳곳을 누비며 사람들과 만나 퀴즈쇼를 진행하는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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