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 운전' 스펜서 감독, 70G 출장 정지 및 500만원 벌금 제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8.13 17: 11

KBO는 13일 오후 3시 30분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키움히어로즈 쉐인 스펜서 퓨처스 감독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지난 4일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스펜서 감독에게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70경기 출장 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 봉사활동 80시간을 부과했다.
KBO는 "스펜서 감독은 음주 운전에 의한 단순 적발이었으나, 조사 과정 중 국제면허 유효기간이 만료된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돼 가중 처벌했다"고 밝혔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스펜서 감독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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