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비밀전화, “네이마르, 레알 말고 바르사로 다시 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8.13 16: 37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27)에게 바르셀로타 컴백을 권했다. 
스페인언론 ‘마르카’는 12일 “메시가 네이마르에게 개인적으로 전화를 걸어 레알 마드리드행을 만류했다. 다시 바르셀로나에 오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뛰었다. 둘은 아직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한다. 
네이마르의 마음은 이미 PSG를 떠난 상황. 이에 지난 11일 님과 홈경기서 PSG 팬들은 네이마르를 향해 "팀에서 나가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틈에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으로 나서 네이마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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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PSG 감독은 “난 네이마르를 사랑한다. 그가 남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현실은 그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 네이마르를 잃으면 잠을 자지 못할 것”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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