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다방' 앤디, 유선호와 이름으로 친해져.."너도 선호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8.13 14: 52

'아이돌다방' 앤디와 유선호가 서로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앤디는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라이프타임채널 새 예능 '아이돌다방' 제작발표회에서 "선호를 처음 봤을 때, 저도 낯을 많이 가려서 조용한 편인데 이 친구도 많이 가리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제 본명이 이선호다. 제가 먼저 다가가서 '나도 이름이 선호다'라고 어필하면서 친해졌다. 저한테 형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라이프타임 ‘아이돌다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아이돌다방’은 바쁜 하루를 보낸 아이돌들에게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는 힐링 예능이다.  앤디-유선호가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 ksl0919@osen.co.kr

이에 유선호 또한 "대선배님이셔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형이 '너도 선호니?'라고 물어보시면서 다가와 주시더라. 정말 감사했다. 지금은 정말 편해졌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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