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명 즐긴 '테라'의 모바일 버전...'테라 클래식', 13일 정식 서비스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8.13 12: 03

같지만 또 다른 세계가 시작된다. 2500만명이 즐긴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식한 '테라 클래식'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3일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을 정식 출시했다.‘테라 클래식’은 2011년 출시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PC 온라인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테라’의 모바일 후속작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출시에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에는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사진] 테라 클래식. /카카오게임즈 제공.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500만 이용자가 경험한 글로벌 대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완벽하게 이식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MMORPG를 연상하게 하는 방대한 오픈 필드로 몰입감을 극대화했음은 물론, 전투의 묘미를 살리는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여 모바일 MMORPG 재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테라’의 대표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엘린’과 ‘휴먼’, ‘하이엘프’ 등 주요 종족을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 시켰으며, ‘케스타닉’을 플레이어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바하르 유적’, ‘뼈 동굴’ 등 성장 재료 및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유적 던전과 파티 콘텐츠인 ‘시련의 폭풍’, ‘드래곤 둥지’, ‘원정’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3대 3으로 진행할 수 있는 PVP콘텐츠 ‘명예의 아레나’ 와 10명이 서로 싸우는 '용맹의 전장' 등 다양한 전투가 준비돼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테라 클래식. /카카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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