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1박 2일’ 방송 재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KBS 측 관계자는 OSEN에 “‘1박 2일’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가 ‘1박 2일’ 메인 연출을 맡아 방송 재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KBS 측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방글이 PD가 ‘1박 2일’을 맡는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전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최근 정준영의 ‘몰카 단톡방’ 파문과 차태현-김준호의 내기 골프 논란으로 인해 방송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