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뒤집히고 입술 트고"..박신혜, 햇빛 알레르기 고백 [★SHOT!]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8.13 09: 32

배우 박신혜가 햇빛 알레르기를 고백했다.
박신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빛 알레르기. 얼굴은 뒤집히고 입술은 다 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자연이 주는 감동에 감사. 감사하면 행복해요. 알레르기 따위 동물들로 잊을 테다. 휴머니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햇빛을 받으며 평원을 걷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자연 속에서 행복을 만끽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박신혜 인스타그램

한편 박신혜는 유아인과 함께 영화 '#ALONE(가제)' 출연을 결정했다. '#ALONE'는 급격하게 확산된 정체불명의 감염으로 통제불능이 된 도시, 그곳에 완전히 고립된 생존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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