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보좌관' 촬영장에 뜬 커피 차...네티즌 응원 '-ing'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12 20: 50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변함 없는 애정 전선으로 대중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12일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보좌관' 시즌2 촬영 현장에 커피 차를 보낸 게 포착됐다. 거리낌 없는 두 사람의 당당한 열애에 대중의 관심이 폭발했다. 
이는 한 커피 차 업체의 공식 SNS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신민아 배우님께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커피차가 도착했습니다"며 신민아를 위한 김우빈의 커피 차 응원을 밝혔다. 

[사진=OSEN DB, 이대선 기자] '보좌관' 촬영장에 커피 차를 보내며 화제를 모은 배우 김우빈(왼쪽)과 신민아(오른쪽) 커플.

특히 업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보좌관'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김우빈 드림"이라는 현수막이 있어 시선을 모았다. 신민아를 향한 김우빈의 다정한 애정 표현이 빛나는 대목이다. 
업체에 따르면 신민아는 폭염 경보에도 불구하고 직접 나와 인증샷을 찍었다. 김우빈이 직접 적어준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였다고. 이정재 등 '보좌관'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와 스태프들 또한 함께 커피 차를 이용하며 신민아와 김우빈을 응원했다는 귀띔이다. 
[사진=커피 차 업체 SNS] 김우빈이 '보좌관' 시즌2 촬영장에 신민아를 응원하기 위해 보낸 커피 차.
이 가운데 공개적으로 열애 근황을 밝힌 김우빈과 신민아를 향해 대중의 응원도 쇄도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하며 두문불출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의 행보가 호평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진나 2015년 7월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 보도 직후 빠르게 사실을 인정하며 대중 앞에 당당한 사랑을 시작했다. 
특히 2017년 5월,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뒤에도 두 사람의 사랑은 계속 됐다.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작품을 비롯해 출연을 예정했던 모든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신민아는 그의 곁을 지키며 꿋꿋하게 사랑을 키워왔다. 
더욱이 김우빈은 최근 배우 조인성과 함께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는 등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그의 근황이 화제를 모을 때마다 신민아와의 열애 여부 또한 대중의 호기심을 자아냈던 터다.
이에 김우빈이 '보좌관' 촬영장에 특별한 응원을 건네며 투병을 극복하고 꾸준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즌2로 돌아올 '보좌관'과 더불어 신민아, 김우빈을 향한 대중의 응원이 계속되는 이유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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