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아나운서, '컬투쇼' 화력에 깜짝 "생일보다 연락 더 받아"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12 18: 34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컬투쇼' 출연 후 화제를 모으며 감사를 밝혔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12일 개인 SNS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보는 라디오 화면과 그에 따른 청취자들의 실시간 반응이 담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와 '컬투쇼' 화력"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뒤 "생일보다 연락을 더 받았다. 기사 댓글들 보면서 그동안 새벽에 함께 출근했던 '펀펀' 가족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생각하며 울컥했다. 정말 고맙다. 내일 아침도 '펀펀'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달리고 에너지 드리겠다 #컬투쇼 #조정식의펀펀투데이"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컬투쇼' 공식 SNS] '컬투쇼' 제작진이 공개한 조정식(왼쪽부터) 아나운서와 문세윤, 김태균 출연 인증샷

조정식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방송된 '컬투쇼'에 기존 DJ 김태균, 코미디언 문세윤과 함께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특히 그는 화려한 입담으로 '컬투쇼'를 사로잡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했다. 
이에 '컬투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12일) 맹활약한 조정식 아나운서의 텐션을 청취자 분이 삼행시로 요약해주셨다"며 "조 : 조정식, 정 : 정신차려, 식 : 식기야"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3년부터 SBS 아나운서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그는 현재 매일 새벽 5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펀펀)'에서 DJ를 맡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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