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위한 특급 선물…5년차 연애 전선 "이상 無" (종합)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8.12 18: 53

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를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햇수로 5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여전히 애정 전선에 문제가 없고, 여전히 달콤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의 드라마 촬영장에 특급 서포트로 여전히 달콤한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이 사실은 12일 한 커피차 서포트 업체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게시글에는 “신민아 배우님께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커피차가 도착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김우빈(왼쪽), 신민아. OSEN DB

게시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노란 커피차가 담겼다. ‘보좌관 스태프, 배우 여러분 파이팅’, ‘보좌관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는 입간판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추가된 게시글에는 “주인공 신민아 배우님은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쿠앤크라떼를 드셨습니다. 그리고 당충전 끝판왕 마카롱도 선물해 드렸다. 알록달록 색도 예쁘고 맛있는 뚱카롱. 배우님 당충전하고 힘내시라고 차곡 차곡 담아드렸다. 폭염 경보에 직접 나오셔서 인증샷도 찍고 가셨다”고 적혔다.
특히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시셨다. 스태프 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다. 출연진 분들이 많아서 무더운 날 끊임없이 음료를 만들었지만 김우빈 배우님의 응원을 전달하러 온 미션에 뿌듯뿌듯하 했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선물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김우빈은 더운 날씨에 드라마 촬영으로 고생하는 신민아와 스태프, 동료 배우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하는 멋진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7월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빼어난 비주얼을 가진 ‘선남선녀’ 커플로 화제를 모았고,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보러움을 자아냈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할 때도 두 사람 사이는 굳건했다. 두 사람을 여전히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끈끈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은 최근 건강을 많이 회복한 듯 보인다. 조인성과 함께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고, 조인성, 이광수, 도경수와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김우빈은 여전히 신민아와 달콤한 애정 전선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핑크빛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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