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측 “DHC 혐한 발언 유감..모델 활동 중단 요청·재계약 절대 안해”[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8.12 17: 05

배우 정유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DHC)의 혐한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모델 활동 중단 요청을 했다. 
12일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DHCKOREA와 정유미의 뷰티 모델 계약을 2018년에 체결했습니다. 정유미 SNS에 게재된 DHC제품 사진은 기존 광고 계약에 포함된 조항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하지만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정유미 SNS 내 DHC 관련 게시물도 삭제한 상태입니다. 더불어 해당 기업과의 재계약 역시 절대 없을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고 강조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정유미 DHC 광고 계약과 관련해 당사의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먼저,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는 DHCKOREA와 정유미의 뷰티 모델 계약을 2018년에 체결했습니다. 정유미 SNS에 게재된 DHC제품 사진은 기존 광고 계약에 포함된 조항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정유미 SNS 내 DHC 관련 게시물도 삭제한 상태입니다.
더불어 해당 기업과의 재계약 역시 절대 없을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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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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