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와 여배우"..한해, ♥︎한지은 교제 2개월만 입대→8개월째 열애중(종합)[Oh!쎈 이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8.12 19: 43

래퍼 한해와 신인 배우 한지은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해가 군 복무 중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오전, 래퍼 한해와 신인 배우 한지은의 열애설이 불거져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한해는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이며, 한지은은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하고 있다.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기사화 된 내용과 같이 한해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게 사실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8개월 째 열애 중인 한해♥︎한지은 커플

같은 날 한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도 OSEN에 "한해와 한지은이 열애 중인 게 맞다. 그러나 한해가 군 복무 중이기에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해와 한지은의 양측 소속사가 열애를 인정한 만큼, 교제 8개월 만에 공개 열애를 하게 됐고, 흔하지 않은 래퍼와 여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특히 한해는 지난 2월 7일 의무경찰로 입대했기에, 여자친구 한지은과 열애 2개월 만에 군 복무를 시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지은은 군대에 간 남자친구 한해를 기다리고 있으며, 두 사람은 연예계 '곰신커플'인 셈이다.
8개월 째 열애 중인 한해♥︎한지은 커플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한해♥︎한지은 커플은 한해의 군 복무 중에도 시간을 쪼개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이에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연예계 새로운 커플을 향해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한해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얼굴 뚫어지겠다'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래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쇼 미 더 머니' 시리즈4와 6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도 보여줬다. 
한지은은 현재 30대 여자 친구들의 일과 연애담을 소소한 수다로 녹여낸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주연을 맡았다. 영화 '극한직업'으로 약 1,600만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한지은은 지난 2010년부터 단역과 조연 등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영화 '창궐'을 비롯해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기방의 기생 애월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멜로가 체질'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으로 발탁됐으며, 워킹맘 황한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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