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에서 만난 호날두와 네이마르, 가상의 복싱대결 승자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8.12 15: 5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와 네이마르(27, PSG)가 복싱글러브를 끼고 만났다. 
포르투갈의 통신회사 ‘MEO’는 인터넷을 통해 티저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와 네이마르가 글러브를 끼고 링 위에서 복싱대결을 펼치는 영상이다.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하는 네이마르는 링 위에서도 잔스텝을 밟으며 깐족거린다. 호날두는 진지한 표정으로 이를 노려보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맛보기 영상은 두 선수가 본격적으로 주먹을 교환하기 전에 끝난다. 

알고보니 이 영상은 포르투갈 통신회사의 광고였다. MEO측은 “우리는 포르투갈에서 혁신을 일으킨 통신회사 브랜드다. 다음 세대 광섬유를 이용해 TV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호날두와 네이마르가 복싱을 하면 누가 이길까. 아쉽지만 다음 영상에서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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