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12일 커피차 서포트 전문 업체 인스타그램에는 "#신민아 배우님께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커피차가 도착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주인공 신민아 배우님은 달달하고 시원한 아이스쿠앤크라떼를 드셨답니다! 그리고 당충전 끝판왕 #마카롱도 선물해 드렸어요. 알록달록 색도 예쁘고 맛있는 #뚱카롱 배우님 당충전하고 힘내시라고 차곡 차곡 담아 드렸답니다.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샷도 찍고 가셨어요.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이셨답니다. 스태프 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ㅋㅋ 출연진 분들이 많아서 무더운 날 끊임없이 음료를 만들었지만, 김우빈 배우님의 응원을 전달하러 온 미션에 뿌듯뿌듯 했다고 합니다"라며 당시 현장 상황을 전했다.
또한, 커피차 업체 측은 "#이정재 배우님도 직접 나오셔서 아이스라떼 주문해주시고 맛있게 드셨답니다. 드라마 #보좌관 시즌2도 많이 기대 할게요! #신민아 배우님 파이팅! 미션을 맡겨주신 김우빈 배우님 작품도 기다릴게요"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이 신민아를 위해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우빈은 현수막에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는 멘트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김우빈♥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우빈이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할 때도 변하지 않은 사랑을 드러내 더욱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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