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건강 문제로 당분간 방송활동 중단..‘아이콘택트’·‘오늘의 운세’ 측 “잠정 하차”(종합)[공식입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8.12 15: 45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건강 문제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한다. 이에 출연 프로그램들에서 잠정 하차한다. 
12일 신동이 건강 문제로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레이블SJ 측도 이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날 OSEN에 “신동이 건강 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가 신동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pjmpp@osen.co.kr

이어 “이는 매우 일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신동은 올 하반기 예정된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채널A 제공
신동은 슈퍼주니어 활동뿐 아니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에 신동이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들은 신동을 대신할 출연자를 섭외했다. 
신동이 출연 중인 예능은 채널A ‘아이콘택트’와 JTBC2 ‘오늘의 운세’다. ‘오늘의 운세’ 측은 OSEN에 “신동이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신동을 대신해 같은 팀 멤버 은혁이 의리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동은 ‘오늘의 운세’에서 그만의 특별한 촉으로 프로그램에 흥미를 불어넣었다. 방송에서 할머니가 무속인이었다면서 이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했고 신동엽은 “신동이 방송에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날카롭고 무서운 얘기들을 할 때가 있다. 실제 편집이 된 적도 있다”고 그의 촉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만큼 특별한 촉으로 ‘오늘의 운세’에서 활약했지만 당분간은 볼 수 없게 됐다. 
[사진] JTBC 제공
또한 신동이 출연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 ‘아이콘택트’ 측은 OSEN에 “신동이 잠정 하차한다. 돌아올 때까지 스폐셜 MC 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이콘택트’는 강호동, 이상민, 신동이 ‘돼삼트리오’ MC로 나선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 첫 방송됐다. 하지만 신동은 건강 상의 문제로 첫 방송 후 잠시 하차해야 했고 2회, 3회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스폐셜 MC로 나서 녹화를 소화했다. 
신동이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올해 하반기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는 참여할 계획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채널A,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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