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래퍼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한지은과 래퍼 한해가 8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군 복무를 하고 있는 한해가 열애 중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했다. 12일 한지은과 한해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 양측은 곧바로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개커플이 됐다.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는 이날 “현재 한지은 배우는 금일(12일) 기사화된 내용과 같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은과 한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도 OSEN에 “한해와 한지은이 열애 중인 게 맞다. 그러나 한해가 군 복무 중이기에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한해는 지난 2월 7일 입대해 현재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 한지은과 한해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배우와 래퍼 커플이자 ‘곰신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tvN ‘놀라운 토요일’, 온스타일 ‘겟잇뷰티2019’, TV CHOSUN ‘연애의 맛’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던 한해는 군입대 후 열심히 군복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열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한지은은 영화 ‘창궐’과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을 받은배우.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이혼녀이자 워킹맘 황한주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해 10년 만에 드라마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고 있는 한지은은 한해와의 열애까지 일과 사랑 모두 잡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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