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건강상 이유 활동 중단→슈주 컴백까지 회복 전념…출연 방송 하차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8.12 13: 44

슈퍼주니어 신동이 건강 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예고된 슈퍼주니어 활동에는 지장이 없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12일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OSEN에 “신동이 건강 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는 게 소속사 측 전언이다. 소속사 측은 “매우 일시적인 증상이다”며 “올 하반기 예정된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액토즈아레나에서 진행된 MBC '비긴어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XtvN '슈퍼TV' 제작발표회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신동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는 비상이 걸렸다. 신동은 현재 JTBC2 ‘오늘의 운세’와 채널A ‘아이콘택트’, ‘같이할래GG’ 등에 출연 중이다.
‘오늘의 운세’ 측은 OSEN에 “신동이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신동을 대신해 같은 팀 멤버 은혁이 의리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널A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신동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뒤 슈퍼주니어-해피, 슈퍼주니어-T 등으로 활동했다.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을 통해 특유의 예능감과 입담을 뽐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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