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한해, 배우X래퍼 '고무신 커플' 탄생..."지인 소개로 만났다"(종합)[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12 13: 45

한지은과 한해가 열애 중이다. 연예계 대표 '고무신 커플'이 탄생했다.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한지은 배우는 금일(12일) 기사화된 내용과 같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지은과 한해의 열애설은 이날 오전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수면 위로 부상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설을 인정한 배우 한지은(왼쪽)과 래퍼 한해(오른쪽)

이와 관련 HB 측은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 또한 같은 날 오전 OSEN에 "한해와 한지은이 열애 중인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다만 소속사는 "한해가 군 복무 중이기에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상암 MBC특설무대에서 'DMCF 2018'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A.M.N) 빅 콘서트가 열렸다. 가수 한해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jpnews@osen.co.kr
특히 한지은과 한해는 '고무신 커플'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한해는 지난 2월 7일 입대해 현재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이다. 소속사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해의 군 복무 중에도 시간을 쪼개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다.
한지은은 2010년 영화 '귀'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이후 '수상한 그녀', '상의원', '기술자들', '부산행', '리얼' 등의 영화와 '빛과 그림자', '아이가 다섯', '백일의 낭군님'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 중이다. 더욱이 한지은은 극 중 워킹맘 황한주 역을 맡아 처음으로 주연에 도전하고 있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한지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한해는 2011년 싱글 앨범 '얼굴 뚫어지겠다'를 발표하며 데뷔한 래퍼다. 래퍼들의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유명한 '쇼 미 더 머니' 시리즈 중 시즌4와 시즌6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입대 직전까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왕성하게 활동 중인 한지은과 한해가 열애설을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고무신 커플'로  대중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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