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2049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양세형 합류 상승세 견인할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12 10: 43

'구해줘! 홈즈'가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예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부문에서 5.07%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와 2049 시청률 부문에서 동률을 기록하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분당 가구 시청률은 가구 기준 8.9%로 치솟았다.   
이 날 방송에는 '홈즈' 사상 최초로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를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1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의뢰인이 어머니와의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으며, 최근 누나의 결혼으로 가족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한 것. 의뢰인은 현재 거주 중인 부평 인근 역세권에 3억 원대 초반 매매를 의뢰조건으로 내세웠다.

[사진=MBC 방송화면] '구해줘! 홈즈'에서 승리하며 2049 시청률을 경신한 양세형과 홍현희

복팀에서는 양세형과 홍현희가 코디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임성빈 소장이 노홍철의 연패 행진을 멈추기 위해 다양한 매물을 소개했다. 
최종적으로 복팀은 '하늘 베란다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안방이 왜 거기서 나와'를 최종 매물로 골랐다. 의뢰인은 복팀의 '하늘 베란다 집'을 최종 선택하며 "전철과 가까운 위치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과 가깝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넓은 베란다가 좋았다"고 언급했다.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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