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가 타이틀곡 ‘아디오스’로 8월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에버글로우는 컴백 일주일을 앞둔 12일 SNS를 통해 트랙리스트를 오픈, 타이틀곡 ‘아디오스’와 수록곡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앨범 ‘허쉬’의 수록곡은 총 3곡이다. 앨범명과 동일한 수록곡 ‘허쉬’, 타이틀곡 ‘아디오스’, 에버글로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유 돈 노우 미’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에버글로우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스파클링 시크’를 한층 더 강화한다.
또한, 신전의 이미지로 신비로움과 고혹적인 느낌을 한껏 살린 트랙리스트는 콘셉트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허쉬’는 체인 스모커스, 저스틴 비버,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세계적인 작곡가로 유명한 멜라니 폰타나가 ‘봉봉쇼콜라’에 이어 다시 한번 에버글로우를 위해 준비한 곡이다.
타이틀곡 ‘아디오스’는 동방신기, 레드벨벳 등 K-POP 최고의 히트 곡들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OLLIPOP, Hayley Aitken, Gavin Jones와 72, 대한민국 최고의 작사가 서지음이 만난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측은 “‘아디오스’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에버글로우의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혹적인 비주얼과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상반된 이미지로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에버글로우는 오는 19일 타이틀곡 ‘아디오스’로 컴백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