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남편 류현진 시즌 12승 응원'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08.12 08: 36

LA 다저스가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1차전 연장전 패배 후 2연승, 시리즈를 위닝으로 마쳤다.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한 류현진은 이날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12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1.53에서 1.45로 더욱 낮추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질주했다. 한미 통산 150승 달성.
다저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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