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측 "日 국적 포기..韓 귀화 준비하는 중" [공식]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8.12 08: 40

가수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다.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일 OSEN에 "강남이 한국으로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현재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해온 그는 최근 가족과 관련 논의를 끝냈으며, 이에 필요한 서류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귀화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강남/ OSEN DB

한편 강남은 지난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엠아이비 해체 뒤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듀오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무엇보다 강남은 지난 3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빙속여제' 이상화와 열애 중인 사실일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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