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첫 위기 맞는 류현진, '찡긋'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08.12 08: 19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상대로 승리했다. 류현진(LA 다저스)는 시즌 12승, 한미 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1차전 연장전 패배 후 2연승, 시리즈를 위닝으로 마쳤다.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한 류현진은 이날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12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1.53에서 1.45로 더욱 낮추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질주했다. 

6회초 무사 1루 상황 애리조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안타를 허용한 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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