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러프의 한 방으로 분위기 반전"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11 21: 10

"러프의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이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삼성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5-4 재역전승을 장식했다. 7일 창원 NC전 이후 4연패 탈출.

김한수 감독 /jpnews@osen.co.kr

4번 다린 러프는 2-4로 뒤진 8회 영양가 만점의 결승 스리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러프의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었다. 연패 기간 중 선수들 모두 마음고생이 심했을텐데 오늘 승리를 계기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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