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데뷔 후 가장 큰 규모 공연+음방 첫 1위, 다 팬들 덕분"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8.11 18: 03

그룹 DAY6가 팬덤 마이데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DAY6의 단독 콘서트 'DAY6 WORLD TOUR 'GRAVITY' in SEOUL'(데이식스 월드투어 '그래비티' 인 서울)이 진행됐다.
이날 DAY6는 '이상하게 계속 이래' 'Feeling Good' 'How to love' 등 세 곡을 연달아 부른 뒤,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케이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게 된 소감으로 "공연장이 많이 커졌다. 단독 콘서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 다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혔다. 
원필은 최근 데뷔 4년 만에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것을 언급했다. 원필은 "저희가 되게 영광스러운, 좋은 일이 있었다. 저희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너무 너무 감사하다. 저희가 잘해서 받은 게 아니라는 거 잘 알고 있다. 팬 여러분과 멤버들 다 같이 있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런 곡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고 감사한 분들을 꼭 공연에 초대하고 싶었다"며 "노래 제목처럼 저희 청춘에 멋진 한 페이지를 장식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다 같이 장식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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