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배성우, 발레까지 선보인 ‘新 예능 캐릭터’의 탄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8.11 13: 54

배우 배성우가 신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성동일, 조이현, 김혜준 그리고 ‘예능 새내기’ 배성우가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뽐낸다.
배성우는 영화, 드라마 등에서는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예능에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 배우이기에 녹화 오프닝부터 양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어색하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 멤버들 또한 예상치 못한 배성우의 등장에 “예능에 출연을 잘 안하는데 웬일이냐”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어색함도 잠시, 배성우는 숨겨둔 발레 실력을 공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수줍은 모습으로 발레 동작을 선보이는 배성우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모두 웃음을 터트렸고, 뿐만 아니라 레이스 내내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 강탈하는 ‘新예능 캐릭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솔직 입담과 허당 매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 한 배성우의 숨겨둔 예능감은 1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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