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전현무, 오대환에게 "뮤지컬 안해봤네" ㅡ> "했었다"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10 23: 37

전현무가 실수를 했다.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대환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생일을 맞은 오대환에게 매니저가 가방을 선물했고, 이를 받은 오대환은 기뻐했다. 이어 다음 날 매니저가 사 준 가방을 가지고 나왔다. 가방을 확인한 매니저는 "가방 가지고 왔네" 라며 웃었다. 

이후 오대환은 이동하는 차안에서 노래를 불렀다. 고성만 내지르며 힘겹세 노래를 부르는 오대환의 모습을 본 전현무는 "뮤지컬 안하셨나 보네"라고 말했고, 오대환은 "뮤지컬 했었다"라고 대답했다. 오대환의 대답에 놀란 전현무는 순간 얼음이 됐고, 스튜디오 분위기도 싸해졌다.  
오대환의 노래 솜씨에 매니저는 "원래 잘 부르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오대환 역시 "카메라가 있어서 그런다."라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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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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