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오지은,이태성 덕분에 위기 모면 -> 서류 훔쳤다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10 22: 11

 '황금정원'에서는 오지은이 자료실에서 서류를 훔쳤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이동현)'에서는 사비나(오지은)가 은동주(한지혜)의 이름이 적혀있는 서류를 훔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필승(이상우)은 같은 꿈을 꾸는 은동주(한지혜)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어 한수미(죄령)에게 "황금정원에 참석한 명단 좀 구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후 두 사람은 그룹으로 향했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황금정원 명단 기록이 남아 있겠죠. 찾을 수 있는 거겠죠"라며 대화를 나눴다. 그 시각 진남희(차화연)의 초대를 받은 사비나(오지은)와 신난숙(정영주)도 엘리베이터 안에 있었던 것.

놀란 사비나는 곧장 자료실로 달려가 그들이 찾고 있는 서류에서 은동주의 이름이 적힌 부분만 찢어서 가방에 넣었다. 그때 한수미(조미령)와 차필승(이상우), 은동주(한지혜)가 자료실로 들어왔고 찢힌 서류를 발견했다. 사비나는 그들이 오기 전 재빨리 몸을 숨겼지만 이내 발각됐다. 서류의 행방을 물으며 자신의 가방을 열어보려는 은동주에게 "지금 뭐하는 거냐"며  당황해했다. 그 순간 최준기(이태성)이 나타났고, 사비나의 가방을 열려는 은동주에게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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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금정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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