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 메시, 재활하는 일상 공개…라리가 개막전 출전 목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8.10 17: 55

종아리를 다친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 
메시는 지난 5일 코파아메리카 출전 후 처음으로 가진 팀훈련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메시는 곧바로 훈련을 중단했고, 바르셀로나의 미국투어에도 불참하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아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공식 SNS는 9일 재활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메시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메시는 진지한 표정을 하고 훈련을 차근차근 소화하는 모습이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8월 16일 빌바오와의 라리가 개막전에 재활시계를 맞추고 있다. 

한편 메시의 결장으로 바르셀로나는 미국투어에서 450만 파운드(약 66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장사실을 미리 알면서도 한국에서 팬서비스에 인색했던 유벤투스와 비교되는 대목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바르셀로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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