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박흥식 감독대행, "불펜이 역전 발판 마련" [생생인터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8.09 22: 18

KIA가 3연승을 달리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러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10-3으로 승리했다. 박찬호가 2안타 2타점, 프레스턴 터커가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5회 올라온 하준영이 1이닝 무실점, 박준표가 1⅔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며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KIA 박흥식 감독대행은 “중간에 올라온 하준영과 박준표가 실점 없이 막아주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어제 경기 같이 타선이 중후반 집중력을 보이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KIA 박흥식 감독대행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이어 박흥식 감독대행은 “오늘 경기도 팬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원정에서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IA는 10일 대구로 넘어가 삼성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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