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염정아-윤세아-박소담, 세끼 하우스 입성! "집이 너무 예뻐"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09 21: 58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세끼 하우스에 입성하며 본격적인 자연인의 삶에 나섰다. 
9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세끼 하우스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염정아였다.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터널을 통과하니 너른 옥수수 밭이 펼쳐져 있었다. 박소담은 "온통 내 머리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세 사람은 마침내 세끼 하우스에 도착했다. 산자락 아래에 위치한 세끼 하우스에는 멤버들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농사 장비들이 놓여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집을 본 세 사람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그리고 마당 한 쪽엔 작은 음식 보관함이 놓여져 있었다. 
염정아는 집 안으로 들어갔다. 냉장고 옆에 알 수 없는 항아리가 놓여 있었다. 염정아는 견제해서 멀찍이 서 있었고 윤세아는 용기 있게 다가가 검은 천을 뺐다. 항아리에 들어있는 건 다름아닌 콩나물이었다. 콩나물을 키워 먹는 시루였던 것. 
윤세아는 짐을 정리하고 나와 불 피우는 곳을 찾았다. 아궁이를 찾아서 밥을 지어야 하는 것. 박소담은 "점심을 먹으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헤어밴드까지 야무지게 착용한 염정아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세끼 하우스에서 제일 먼저 벽돌을 이용해 아궁이 만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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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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