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성 대행, "선수들의 집중력 빛났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09 21: 45

"중요한 상황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났다". 
공필성 롯데 감독 대행이 대구 2연전 싹쓸이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구 2연전을 쓸어 담았다. 
선발 박세웅은 5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2승째. 그리고 제이콥 윌슨(4타수 2안타 2타점), 이대호(3타수 1안타 3타점), 전준우(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등 중심 타선의 활약이 돋보였다. 

공필성 감독대행 /youngrae@osen.co.kr

공필성 대행은 "중요한 상황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났다. 박세웅이 잘 던져줬고 채태인의 호수비와 이대호의 적시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롯데 자이언츠를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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