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희선 "딸이 방탄소년단 팬, 함께 해외콘서트 관람..열광하는 모습에 놀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8.09 21: 18

'연예가중계' 김희선이 딸과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선 김희선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희선은 이날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김희선은 찍고 싶은 화보에 대해 "노출할 수 있는 화보를 찍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희선은 사진에 잘 찍히는 비법으로 "정면보다 측면이 잘나온다. 아랫입술 힘을 풀어야한다"고 꼽았다.
또한 김희선은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냈다. 김희선은 "최근 딸과 함께 방탄소년단 해외 콘서트를 갔다. 딸이 정신줄을 놓았다. 아미밤을 흔들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내 딸이 저런 모습이 있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김희선은 같이 연기하고 싶은 연하남 배우로 임시완을 꼽았다. 김희선은 "임시완은 사슴같은 눈망울, 만화같은 외모를 지녔다. 정말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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