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PS 향방은?...LCK, 서머 스플릿 6경기 언속 매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8.09 20: 58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순위 경쟁에 LCK아레나는 성황이었다. 포스트시즌 진출팀들의 거취가 묘연한 가운데 팀들의 각축전을 지켜보기 위한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9주차에 접어든 LCK 서머 스플릿이 6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아프리카-샌드박스, 젠지-그리핀의 경기가 모두 일반석 398석을 판매했다. 
이번 매진은 시즌 37번째와 38번째 매진으로 2라운드에서는 18번째와 19번째 매진으로 기록됐다. 지난 4주차 마지막날을 시작해 6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먼저 열린 아프리카-샌드박스전은 샌드박스가 1세트 패배를 딛고, 2 3세트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이로써 샌드박스는 11승 5패 득실 +9로 3위에서 담원과 같이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아프리카는 시즌 7패(9승 득실 +4)째를 당하면서 서부리그 진입에 실패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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