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제동, 8년 만에 예능 출연 소감.."잘 이끌어 달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8.09 20: 47

방송인 김제동이 8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서장훈과 붐, 안정환과 김성주, 김병현과 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편애중계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기 전 맛보기로 해설위원 3인방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의 첫 만남 중계가 이뤄졌다. 캐스터 3인방 김제동, 김성주, 붐은 각자 자신의 파트너만을 편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중계차에서 먼저 만난 김성주와 김제동, 붐은 만나자 마자 입담을 뽐냈다. 특히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김제동에게 관심이 쏠렸다. 
김제동은 오랜만에 예능에서 본다는 말에 "8년 만이다. 오늘 김성주 씨를 잘 따라가 볼테니까 잘 이끌어 달라"며 "제가 혹시 옛날 스타일로 하면 지적을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편애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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