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 박준형, '방탄모, 잘 어울리나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8.09 17: 21

배틀그라운드의 첫 국가대항전 ‘2019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이 막을 올린다. 리그의 에이스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 위한 여정을 앞두고 있다.
2019 PNC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배틀그라운드의 첫 국가대항전인 2019 PNC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정상급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이 총 상금 50만 달러(약 6억 원)를 두고 대결할 예정이다.
경기는 스쿼드 모드로 일 5매치씩 총 15라운드로 진행된다. 경기의 공정성을 위해 전장 비율은 비슷하게 구성했다. 1, 3일차는 미라마 2라운드, 에란겔 3라운드로 열리며 2일차는 에란겔 2라운드가 먼저 펼쳐진 뒤 미라마 3라운드에 돌입한다.

한국 곳곳의 핫플레이스를 찾아가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와썹맨' 박준형이 펍지 네이션스컵 현장을 방문했다. 박준형이 배틀그라운드 방탄모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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