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지오바니 로 셀소, 개막전 손흥민 대체자로 급부상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8.09 17: 51

개막전 손흥민(27, 토트넘)의 대체자는 과연 누굴까.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토트넘의 핵심전력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 시즌 본머스전 퇴장여파로 올 시즌 1,2라운드 경기에 뛸 수 없다.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간 11만 km이상을 소화하는 손흥민에게 꿀맛같은 강제휴식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자리를 메워야 한다. 
토트넘은 비시즌 레알 베티스에서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23, 아르헨티나)를 1475만 파운드(약 217억 원)에 임대로 데려왔다. 영국매체 ‘더선’은 9일 손흥민을 대체할 개막전 베스트11의 자리에 로 셀소가 뛸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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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토트넘은 해리 케인 뒤에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삼각편대가 건재하다. 케인이 뛰지 않을 때 손흥민이 원톱으로 뛰는 대안도 생각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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