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어쩌다FC, 김요한의 손바닥 곤장 피하는 자 누구인가? [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09 07: 39

어쩌다FC 멤버들이 곤장이 난무하는 침묵의 게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 멤버들이 절에서 침묵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휴식 시간을 통해 침묵 게임을 제안했다. 정형돈은 게임 설명에 한창이었지만 멤버들은 이해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침묵의 369게임을 시작했다. 아무 말 없이 침묵 속에서 369 게임을 진행하는 것. 다른 숫자는 모두 끄덕으로 통일하고 369가 들어간 숫자에만 박수를 치면 되는 게임이었다. 
첫 번째 벌칙은 여홍철의 몫이었다. 숫자 12에서 박수를 친 것. 여홍철은 김요한의 강스파이크를 벌칙으로 받았다. 이어서 벌칙을 받은 건 안정환이었다. 안정환 역시 여홍철이 틀린지 모르고 고개를 끄덕인 것. 안정환도 김요한의 손바닥 곤장을 벌칙으로 받았다. 
두 번째 게임도 369 게임이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조용하고 긴장된 가운데 게임을 진행했다. 숨 막히는 게임 가운데 허재가 걸려 벌칙을 받게 됐다. 정형돈은 허재의 손바닥 곤장을 하겠다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양준혁이 "아이고"라고 소리를 내 손바닥 곤장을 맞았다. 급기야 멤버들은 김요한이 너무 약하게 때린다며 허재가 벌칙을 수행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허재가 벌칙에 걸리며 김요한이 복수에 나섰다. 허재는 얼굴이 빨개져 "그만 하자 너무 아프다"고 외쳤다. 
다음 눈치 게임에서는 안정환과 김성주가 동시에 걸렸다. 두 사람은 침묵 속에서 비디오 판독을 부탁한다며 손 짓 발 짓으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침묵의 공공칠빵이 이어졌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이봉주가 걸렸다. 이형택은 이봉주에게 날아오며 강스매싱 손바닥 곤장을 날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다시 진행된 눈치게임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양준혁이 걸렸다. 이형택은 또 한 번 벌처럼 쏘는 강스매싱을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때 허재가 홀로 음료수를 먹는 모습이 발각됐다. 이에 멤버들은 우르르 몰려와 허재의 벌칙을 수행했다. 팀이 있는데 혼자 음료수를 마셔서는 안된다는 것. 허재는 안정환이 허락했다고 설명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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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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