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허재-이만기-여홍철, 어쩌다FC 火멤버 부동의 TOP3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08 23: 24

어쩌다FC의 '화' 멤버 1,2,3위가 꼽혔다. 
8일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 FC멤버들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사찰 캠프를 떠나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자 사찰에서 별명을 지은 후 본격적인 사찰 캠프에 나섰다. 혜아스님은 "숲을 천천히 걸으면서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비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혜아스님은 "화가 많아서 감독님이 많이 고생한다더라. 누가 화가 많냐"고 물었다. 멤버들은 허재와 이만기를 꼽았다. 허재는 "나는 원래 화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형의 이름이 화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경기할 때 보니까 경기장 안까지 들어가서 이야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준혁은 "우리 팀엔 감독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이 이야기를 하는데 또 화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여홍철 형이 화가 많다. 작게 궁시렁궁시렁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여홍철은 "중앙 수비수를 하니까 지시를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날 어쩌다 FC멤버들은 화 넘버3를 꼽았다. 사실 1, 2위는 정해져 있는 상황 허재는 "이왕 하는 거 1등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위 화 멤버는 7표를 얻으며 여홍철이 차지했다. 
안정환은 "얼굴이 항상 뾰로통하다. 항상 불만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여홍철은 "내 자신에 대한 화가 많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여기서 화를 진정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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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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