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2' 고주원♥김보미's '보고' 바자회 단시간에 '500명' 돌파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8.08 23: 19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의 '바자회'에 500명 넘는 인원이 입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맛 시즌2'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분주하게 메이크업으로 아침을 시작했고, 고주원은 김보미를 사진에 담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메이크업 후 두 사람이 함께 이동했다. 데뷔 17년차인 고주원도 바자회를 앞두고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역대급 미션인 '보고' 바자회가 어느정도 준비됐다. 두 사람도 3시간 전부터 도착해 손님맞이를 준비했다. 직접 만든 한정판 기념품까지 나란히 놓았다. 특히 포토존이 있는 사진전을 보며 두 사람은 눈을 떼지 못 했다. 보미는 "너무 추억돋는다"며 기뻐했다. 이어 만났던 시간순서 대로 사진을 정리하며 200일 동안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때, MC를 볼 천명훈이 도착했다. 천명훈은 "실물이 더 미인"이라며 신기해했다. 보미도 "방송보는 것 같다"고 신기해하며 사진을 담았다. 동생 가슬까지 도착했고, 실물로 본 청명훈은 "가슬씨가 더 미인"이라면서도  
"희경씨는 또 다르다"며 소개팅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느 덧 팬들은 3백명이 넘어셨다. 수용인원이 초과하자 제작진도 깜짝 놀란 상황에 긴급 안내를 했다. 
입장 25분만에 500명까지 돌파했다. 전세대 남녀노소가 왔다고. MC들은 "이정도면 '미스트롯' 콘서트 1/3 정도의 인기"라며 놀라워했다. 이내 천명훈이 입장했고, 두 사람을 소개했다. 두 사람이 입장하자 팬들이 더욱 뜨겁게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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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의맛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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