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x손현주x이강욱, 한자리에 모였다. 긴장감 고조↑[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08 23: 24

  최진혁과 손현주, 이강욱이 한자리에 모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조현우(이강욱)의 행적을 찾아나선 이태경(최진혁)은 그가 송우용(손현주)와 연결되어 있단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태경(최진혁)은 조현욱(이강욱)이 살이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에 그의 행적을 찾아나섰지만 그 어디에도 그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았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 태경은 곧장 이 사실을 송우용에게 전달했다. "그 새끼가 살아있다. 7년 전 그 사건.. 그 새끼가 터트리면 어떡하냐. 우리가 빨리 먼저 찾아야한다"며 슬쩍 송우용의 반응을 살폈다.

이에 당황한 송우용은 곧장 조현우와 만나러 갔다. 그를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태경은 우용의 차를 미행했지만 신호가 바뀌는 탓에 더 이상 그를 추격할 수 없었다. 그 순간 조현우가 찬 차량이 옆으로 지나갔다. 이에 태경은 그를 쫓기 시작했고 두 사람이 만나는 광경을 목격했다.
몰래 그들을 지켜보던 태경은 다시 자리를 뜨는 조현우를 몰래 따라갔다. 하지만 누군가 미행한다는 사실을 이미 눈치챈 조현우는 허름한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그곳으로 들어오는 태경과 몸 싸움을 하다가 칼로 그를 찔렀다. 조현우는 귀찮은 듯 서둘러 자리를 피했지만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던 것.
칼에 맞은 최태경은 휴대전화를 걸어 송우용의 목소리를 확인했고, 나중에 태경이 전화를 걸었단 사실에 우용은 분노했다.
이후 최태경은 조현우를 잡으려고 장영미 납치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이를 안 조현우는 황급히 송우용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그가 전화를 받지 않고 계속 피하자 최태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영미가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며 범중 건설 로비에서 만나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태경은 곧장 범중 건설로 향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송우용은 조현우의 등장에 "빨리 사라지"라며 소리쳤지만 조현우는 자꾸 피해서 온거다.나 여기 약속이 있다 올 사람이 있다고 말했고 그 순간 이태경이 들어왔다.
조현우와 송우용이 함께있는 모습을 본 이태경은 "우리 셋이 이게 얼마 만이냐"라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저스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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