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염경엽 감독 “오늘 계기로 타격 페이스 올라오길 기대”[생생 인터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8.08 22: 10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타선의 활발한 타격에 웃었다.
SK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김광현은 8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 비자책 호투로 시즌 14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정의윤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8회초 SK 덕아웃에서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rumi@osen.co.kr

염경엽 감독은 “김광현이 뛰어난 투구를 앞세워 긴 이닝을 소화하면서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의윤은 중요한 순간마다 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타선이 오늘 활약을 계기로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승을 달린 염경엽 감독은 “홈경기 이상으로 고척돔에 많은 팬들이 찾아주셨다. 팬분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셔서 선수들이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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