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성 대행, "서준원 젊은 패기로 잘 던졌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08 21: 46

 "서준원이 젊은 패기로 자신있게 잘 던졌다". 
공필성 롯데 감독 대행이 선발 서준원의 완벽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롯데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선발 서준원은 6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6월 21일 사직 키움전 이후 3연패 마감. 손아섭은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공필성 감독 대행 /youngrae@osen.co.kr

공필성 대행은 "전날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응원해주신 팬들께 죄송했다. 서준원이 젊은 패기로 자신있게 잘 던졌다"며 "타선에서도 찬스마다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 경기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도록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원태인, 롯데는 박세웅을 9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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