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세스 후랭코프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두산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4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KT에게 싹쓸이 패배를 당한 두산은 KT전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62승(44패) 째를 챙겼다. KT는 시즌 55패(1무 51승) 째를 당했다.
승리투수 두산 후랭코프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